권역별, 주말 및 평일(야간) 실시를 통한 학부모 및 학생 참여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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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교육지원청은 이달 권역별 고교학점제 학부모(학생)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학부모(학생)의 고교학점제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다.
설명회 대상은 양평군 지역내 2025학년도 예비고1 및 희망하는 학부모, 학생이며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공동교육과정, 학교 밖 교육 △고교학점제 학점이수 인정기준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 등에 관한 내용을 설명한다.
이번 연수는 권역별, 주말 및 평일(야간) 설명회를 실시해 학부모 및 학생의 참여도를 높인 점이 돋보인다.
△중부권역( 22일 오번 10시부터 오후 3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 △서부권역(25일 오후6부터 오후8시 양평 서부청소년 문화의집 3층 다목적실) △동부권역(26일 오후6시부터 오후 8시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1층 열린공간)에서 실시한다.
입학사정관이 안내하는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은 주말 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양평군 2025학년도 예비고1 및 희망하는 학부모, 학생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소속(예정)교에서 가깝지 않은 권역에서의 교육도 신청하면 참여 가능하다.
차미순 양평교육장은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님이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평교육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