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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7일 여주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첫 분양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첫 분양에서는 호풍미, 소담미, 진율미 등 총 4만 2000주의 무병묘가 공급될 예정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센터를 운영 중이다. 바이러스 병이 없는 건강한 고구마 묘를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20만주를 생산·분양 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고구마 수확량 증가와 품질 향상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있는 만큼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