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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직무·교수법 연수 성과’ 우수사례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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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이신학 기자

승인 : 2025. 02. 11. 14:10

선문대 I-Lab 강의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강의가 선문대 I-Lab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선문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이 '직무 및 교수법 연수' 우수 성과로 주목 받았다.

11일 선문대에 따르면 대학교육혁신원 교수학습지원센터 이승주 담당과 원격교육지원센터 박유진 주임이 사단법인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KACTL)에서 주최한 '직무 및 교수법 연수 성과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KACTL의 '2024년도 CTL 전문가 양성 집중 과정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내 생성형 AI 활용 수업 개발 시범 지원 프로그램을 12월부터 3개월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기술 기반의 교육 도구(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 혁신 사례 연구와 ChatGPT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수자들의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목표로 워크숍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교수법 개선과 교육 품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승주 담당과 박유진 주임은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수자들의 교수법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희재 대학교육혁신원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교수법이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수법의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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