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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구 공방 창업지원 ‘결실’...신생 A기업 반짝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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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2. 21. 11:27

4 포천시 가구 공방 창업지원 ‘결실’, 신생 A기업 반짝 매장 오픈 (1)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 A기업 팝업스토어 모습/포천시
경기 포천시 가구공방 창업 지원이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가구 공방의 A기업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에서 클래식 책상 장식 제품(데스크테리어)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A기업은 코엑스 전시회에 참가해 큰 관심을 받은 것을 계기로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반짝 매장을 열 수 있게 됐다.

A기업은 경기도와 포천시가 지원하는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가구 공방 스타트업' 입주기업이다.

A기업의 대표는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예비창업자 양성과정 5기 교육 수료생으로 같은 과정 수료생들이 운영하는 청년 창업자 3개 기업과 협업해 월넛 원목을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의 실용적인 책상 장식 제품을 제작 및 판매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 가구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선례"라며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1억 6000만원의 예산을 기반으로 △가구 전문 인력 양성 △가구 소공인 지원 △가구업체 마케팅 지원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등 가구 제조업 및 소공인을 위한 빈틈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는 가구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비롯한 예비창업자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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