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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낙동강수계기금 15억 8000만원 7개면에 신속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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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03. 04. 16:33

영천시가 4일 자양면 복지회관에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주
영천시가 4일 자양면 복지회관에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주최로 '2025년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맞춤형 소통설명회'를 개최하고있다.
경북 영천시가 올해 상수원보호구역 등 재산권 행사 등에 제약을 받는 7개 면에 낙동강수계기금을 배정 마을 공동시설 설치, 영농자재 구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영천시는 4일 자양면 복지회관에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주최로 '2025년 낙동강수계 주민지원 사업 맞춤형 소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민지원 사업 대상 7개면 마을대표와 지역주민, 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추진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 등을 함께 논의했다.

낙동강수계 주민지원 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 등 재산권 행사 등에 제약을 받는 신녕, 화산, 화북, 화남, 자양, 임고, 고경면에 수계기금으로 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오염물질 정화사업 등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1월 낙동강수계기금 15억 8000만원을 7개면에 신속하게 배정해, 마을 공동시설 설치, 영농자재 구입 등 지역주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주어지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창열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낙동강수계 주민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사업이 시행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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