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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을 시정 홍보에 접목하기 위해 순천향대학교에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11명을 아산시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순천향대학교와 '홍보 서포터즈'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을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해 4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한다.
또한 아산시 공식 SNS 콘텐츠 제작에 연 2건 이상 참여하고 각종 행사, 관광지, 축제 현장에서 아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홍보 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시범운영이 아산시 홍보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순천향대학교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다른 대학교로도 홍보서포터즈 운영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