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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 전북 시장군수협의회 개최…지역현안 해결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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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4. 17. 17:33

전주~김천 간 철도 확충 등 12개 안건 심의 의결
부안군
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 두번째), 강임준 군산시장(세번째), 이학수 정읍시장(다섯번째), 권익현 부안군수(여섯번째), 정성주 김제시장(여덟번째) 등 도내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회의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17일 제3차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가 열렸다.

이날 협의회장인 정헌율 익산시장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들이 모여 지역 현안 및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선 제2차 회의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 회신 결과를 비롯해 전주~김천 간 철도 확충,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 수당 지급 건의 등 12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이를 전북자치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잇따른 산불로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역대 최장 경기 불황 등 소상공인들이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도내 시장·군수들이 연대하고 협력해 경제 불황 타개 및 지역 발전 도약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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