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자유롭게 모여 꿈 펼치는 공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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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안산시에 따르면 청년 네트워크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별별공간'은 청년정책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지난해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으로 확장됐다. 안산시는 해당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운영을 이어간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달부터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스페이스 오즈 △아우어요가 △카페 제이콥 △카페 파우즈 △협동조합마을카페 마실 등 관내 민간에서 운영 중인 공간 5개 운영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간 별별공간은 19~39세의 안산 청년이라면 누구나 1인 1일 5000원의 공간 이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안산시는 사업비 7억5000여 만원을 투자해 고잔역에 위치한 문화예술플랫폼 '스테이션A'와 경기창업공간 'Station-G'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학습하며 꿈을 펼쳐나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요구에 알맞은 맞춤형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