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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은 삶의 힘을 키우는 청도교육 현황을 소개하고, 각 교육지원청의 우수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며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청도미래교육관에서 이뤄지는 AI·메이커교육을 체험했다.
또 청도의 화랑·새마을·독립운동 3정신과 특색이 묻어나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우리나라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의 발단에서부터 세계에 관광 자원화하기까지를 둘러보며 오늘날 교육 현안과 연계해 새마을운동 정신을 재해석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중환 경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장(안동)은 "경북의 22개 시군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시균 청도교육장은 "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조속히 안정을 찾아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청도의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한 오늘의 대화와 소통, 긴밀한 협조가 경북교육 발전에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며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