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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등록 서비스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노인 등 대상으로 지문, 사진 등 인적사항을 사전에 등록하여 배회하는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및 미아 발견시 보호자에게 신속하게 인계할 수 있도록 미리 등록해 두는 제도이다.
행사에 참석한 부모는 "아이를 언제, 어디에서 잃어 버릴까봐 항상 불안했는데 사전등록이라는 제도를 알고 아이를 직접 데려와 등록해놓으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는 등 좋은 평가를 내렸다.
조미연 경찰서장은 "다중 운집 장소에서 미아 발생이 빈번하므로 미아 방지를 위하여 미리미리 사전등록을 해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전등록제를 적극 홍보하고 연휴철 미아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