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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전기차 충전소 24기 설치…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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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이진 기자

승인 : 2025. 05. 08. 17:55

안성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선정
안성시청 전경
경기 안성시가 안성제2일반산업단지 공영주차장과 금광면 수석정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24기를 설치한다.

8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 충전시설 설치는 환경부 주관 '2025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라 이뤄졌다.

안성제2일반산업단지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충전기는 완속 12기, 급속 3기 등 총 15기다. 금광면 수석정 주차장에는 완속충전기 7기와 모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약자형 급속충전기 2기를 설치해 총 9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공모사업은 시비가 발생하지 않는다. 안성시는 국비와 민간자본으로 설치·운영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의 부담을 줄여주고 전기차를 사용하는 모든 시민들이 편의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다고 밝혔다.

김영숙 환경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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