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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평 봄꽃 정원으로 초대합니다”...‘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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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5. 11. 07:39

6월 15일까지 44일간 운영
입장료 6000원 중 50%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
1-1 ‘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개막…10만 평 봄꽃정원 첫선
10일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개막식에서 5색 축포가 터지자 주요 내빈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포천시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가 10일 본격 막이 올랐다. 봄 정원과 문화예술, 한탄강의 절경이 어우러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 포천시는 이날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야외무대에서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2 ‘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개막…10만 평 봄꽃정원 첫선
백영현 포천시장이 10일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개막식에서 개막사를 하고 있다./포천시
이날 개막식에선 포천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의 개막사가 이어졌으며 5색 축포를 터트리며 수도권 최고 생태경관 축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1-3 ‘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개막…10만 평 봄꽃정원 첫선
10일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개막식 축하공연에서 관람객들이 초청가수의 노래를 듣고 있다./포천시
이후 라클라쎄, 경서, 박군의 축하공연이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올해는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포천의 자연과 정원이 어우러진 가든페스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서 포천의 맛과 멋, 그리고 생태 환경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다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7 ‘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개막…10만 평 봄꽃정원 첫선 (1)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행사장 전경/포천시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는 26만㎡에 달하는 용암대지 위에서 봄꽃 정원과 전기자전거 체험, 반려견 놀이터, 먹거리 부스, 가든 길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1-4 ‘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개막…10만 평 봄꽃정원 첫선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행사장 근처에 있는 Y형 출렁다리 입구 모습/포천시
포천 관인면 중리와 영북면 대회산리를 잇는 Y형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길이 410m를 자랑하며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출렁다리는 최장 길이에 걸맞게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구조물 혁신 부문에 선정되며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오는 6월 15일까지 총 44일간 운영한다. 입장료는 6000원으로 50%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포천시민,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1-5 ‘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개막…10만 평 봄꽃정원 첫선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내 봄꽃 정원 모습/포천시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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