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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온라인 UCL 클래스. /FC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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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을 웃고 울게 했던 24-25 시즌 해외 축구가 마무리되고 있다.
손흥민은 유로파 리그 우승을 통해 무관 탈출에 성공했고, 김민재도 바이에른 뮌헨에서 리그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이 외에도 리버풀, 바르셀로나, 나폴리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남았다. 오는 6월 1일 진행되는 PSG와 인테르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이다.
이 결승은 FC 온라인을 즐기는 유저들이 특히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예정이다.
FC온라인의 24UCL 카드 때문이다. UCL 클래스는 챔피언스 리그 결과에 따라 실시간으로 라이브 퍼포먼스를 적용한다. 실제 경기 활약상에 따라 카드의 능력치가 변동되며, 선수 가치도 급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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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프리스와 마이콘은 취향 차이. /FC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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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4강이후 가격히 급격히 뛴 둠프리스. /FC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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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 둠프리스가 그 대표적인 예시다. 원래 24UCL 둠프리스는 400억 이하에서 거래되는 카드였으나, 4월 30일과 5월 7일 진행된 챔피언스 리그 4강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5골에 관여하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가치가 급상승했다. 5월 11일에는 2300억 BP가 넘는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했다.
시즌을 마무리하는 챔피언스 결승에서도 능력치는 변동된다. 결승전 맹활약으로 둠프리스처럼 가치가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선정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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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사실상 PSG의 본체. /FC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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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선수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PGS에 합류한 이후 '축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온 경기장을 휘젓고 있다. 이 영입 하나가 PSG의 챔스 결승을 이끌었다고 봐도 될 정도다. 뎀벨레, 돈나룸마를 넘는 에이스 그 자체다.
슛, 돌파, 패스 등 모든 면에서 윙어의 정석이다. 이런 활약상에도 크바라츠헬리아의 능력치는 겨우 108이다.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능력치 책정이다. 최근 경기 크바라츠헬리아의 컨디션을 고려하면 놀라운 능력치 향상을 기대해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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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에 비해 아쉬운 능력치. /FC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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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튀람의 활약도 기대된다. 튀람은 4강 1차전 선제골을 시작으로 경기 내내 박지성 버금가는 활동량으로 바르셀로나를 몰아 붙였고, 든든한 불 경합을 통해 승리에 기여했다.
스포트라이트는 둠프리스와 얀 좀머가 가져갔지만 튀람 역시 4강의 히어로였다. 하지만 능력치는 109 수준이다.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금 더 높은 능력치를 얻을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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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만 나올 수 있다면...떡상은 확실하다 사람 일은 알 수 없으니. /FC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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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능력치 상승 가능성은 있지만 조금 애매한 선수, 이강인과 메흐디 타레미다.
네베스, 비티냐, 파비안의 강력한 중원 조합이 공고한 상황에서 이강인의 출전 가능성은 크지 않다.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에서도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래도 이강인의 가격이 높은 편은 아니고, 능력치도 108 수준이라 능력치가 크게 오를 가능성도 있다. 가슴 한편에 태극기가 있다면 이강인 하나쯤은 장만해 두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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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서도 교체 투입 후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FC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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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흐디 타레미도 기대해 볼만하다. 타레미는 주로 교체 자원이지만 4강 1,2차전을 모두 소화했고, 바르셀로나의 신성 라민 야말을 투혼을 다해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일방적인 경기가 잘 나오지 않는 최근 챔스 결승의 흐름을 고려하면 타레미가 교체 출전 뒤 한 방으로 경기의 영웅이 될 가능성이 있다.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6월 1일 오전 4시,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펼쳐진다. 과연 어떤 경기가 펼쳐지고, 어떤 선수가 구단주들의 구단 가치를 들썩이게 만들지, 이번 시즌의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