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기도 최고 명품한우는 누구?...제7회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안성서 열린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19010009279

글자크기

닫기

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6. 19. 07:27

출품축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농가는 25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접수
지난해 열린 2024 경기한우 고급육평가대회 모습
지난해 열린 '2024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모습/경기도
올해 경기도 최고의 한우을 뽑을 '제7회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가 안성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안성시 소재)에서 '제7회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경기한우의 품질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 인식 개선을 통해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19일 도에 따르면 대회 출품축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농가는 오는 25일까지 해당 시군에 출품축 접수를 해야한다.

7월 중순까지 전문기관 심사위원들이 서류심사, 농장환경평가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출품축 50여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출품축 50여두는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8월 5일 출하, 8월 6일 도체 및 냉각, 8월 7일 도체등급 판정 심사 등 우수축을 가리는 경연의 장을 거쳐 최고 한우를 선발하고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8월 8일 그릴 마스터 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는 행사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그릴 마스터, 심포지엄, 축산진흥대회 행사와 연계 진행될 계획이다.

이은경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8월에 실시하는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는 경기 한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한우농가의 사기증진과 최신 축산정보 기술교류를 통해 더욱 우수한 품질의 한우고기 생산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오는 25일까지인 고급육 평가대회 출품축 접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