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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원 예산군부의장 “추사 김정희 휘호대회 대통령상 격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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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25. 08. 25. 15:34

예산군의회, “추사 김정희 선생 정신”  대통령상으로 예우해야
예산군의회 이길원 부의장.
충남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이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의 대통령상 격상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의원은 26일 "추사 선생의 예술과 학문적 업적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가 기려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대회의 권위를 높여 국가적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대통령상 격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제308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 훈격 대통령상 격상 건의안'을 통해 정부에 공식 건의한 바 있다. 건의안은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어 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전달되었지만, 아직 정부 차원의 대통령상 재지정 검토 움직임은 확인되지 않은 실정이다.

추사는 조선 후기 실학과 예술을 대표하는 인물로, 독창적인 서체와 예술세계를 통해 한국 서예사의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예산군은 이러한 추사 선생의 학문적, 예술적 업적을 기리고자 1990년부터 매년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 의원은 "대통령상이라는 의미는 단지 상훈의 의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후대에 추사 정신을 전승하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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