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은 경북 김천 황금시장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천시, 김천시의회, 경북경찰청, 김천경찰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김천 황금시장은 조선시대 5대 시장 중 하나인 김천장의 전통을 잇는 대표 전통시장으로, 고령자 유동인구가 많다.
최근 5년간 김천시 교통사고 사망자의 59%가 고령자로 집계되면서, 고령 보행자 안전수칙 홍보 필요성이 커졌다.
TS는 캠페인에서 △고령자 무단횡단 금지 홍보 △보행 보조용 의자차 안전덮개 씌워주기 △'어르신 운전중' 식별표지 배포 △음주운전 근절 다짐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 등을 전개하며 교통안전 의식을 높였다.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황금시장에서 발생하는 고령자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통사고 없는 김천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TS와 김천시는 지난 7월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와 교통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오늘도 무사고 1호 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