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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분데스리가 이재성, 유럽 대항전 본선 생애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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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08. 29. 09:35

마인츠 UECL 본선행 주도…플레이오프 결승골 맹활약
이재성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이 29일 오전( 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로센보르그(노르웨이)와의 2025~2026 UECL 플레이오프 2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43분 헤딩 결승 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EPA·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이재성(33)이 소속팀 마인츠의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본선행을 주도했다.

이재성은 29일 오전( 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로센보르그(노르웨이)와의 2025~2026 UECL 플레이오프 2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43분 헤딩 결승 골로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8개 팀 중 6위로 UECL 플레이오프에 나섰으나 원정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마인츠는 이날 승리로1·2차전 합산 점수에서 5-3으로 앞서 대회 본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UECL은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 이은 UEFA 클럽 대항전의 3부 리그 격 대회로, 마인츠가 유럽 클럽 대항전에 나서는 것은 2016~2017시즌 유로파리그 이후 9년 만이다.

이날 경기에 3-4-3 포메이션의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결승 골을 비롯해 팀의 네 골 중 세 골에 관여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상대 골키퍼의 수비에 막히긴 했지만 헤딩슛을 시도해 전반 28분 슈테판 벨의 선제골을 도왔고, 전반 44분 쯤에는 순간적인 페널티 지역 침투로 넬슨 바이퍼의 세 번째 골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이재성은 유럽 대항전 첫 득점과 첫 본선 진출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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