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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3주년 맞이 역대급 업데이트…신규 필그림 3종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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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플레이포럼팀 기자

승인 : 2025. 10. 30. 10:40

‘승리의 여신: 니케’가 3년 만에 역대급 변화를 맞았다.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승리로 향하는 소녀들의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3주년을 맞아 출시 이래 최대 규모의 콘텐츠를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SSR 필그림 니케 3종이 전장에 합류하며, 대형 스토리 이벤트와 메인 스토리, 지상 콘텐츠, 코스튬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와 풍성한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파이오니아의 네 번째 식객이자 신비한 승려 ‘나유타’는 기억 흡수를 통해 자신과 아군의 공격력 증강 및 체력 회복을 돕는 지원형 니케로, 버스트 스킬 사용 시 아군의 공격 능력을 강화하고 적에게 광역 피해를 입힌다.

고요한 공포를 조성하는 퀸의 정예 ‘리버렐리오’는 공격 대상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화력형 니케이며, 버스트 스킬로 자신의 공격력을 상승시키고, 다수의 적에게 큰 피해를 준다.

‘나유타’는 금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리버렐리오’는 오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특수 모집에 등장하며, 3주년을 맞아 기간 중 매일 1회 무료 특수 모집 기회가 제공된다.

크라운 왕국의 충직한 비서 ‘차임’은 왕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지원형 니케로 스토리 이벤트 GODDESS FALL, 출석 이벤트 14 Days Login, 3RD ANNIVERSARY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스토리 이벤트 GODDESS FALL에서는 에덴에 강림한 퀸에 맞서 모든 것을 건 니케들의 이야기를 풀 보이스 더빙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업적 미션을 완료하면 ‘스노우 화이트 : 이노센트 데이즈’, ‘라푼젤 : 퓨어 그레이스’, ‘차임’ 중 1종을 고를 수 있는 3주년 배포 니케 선택 상자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GODDESS FALL 전용 맵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맵 곳곳에서 탐색을 통해 쥬얼, 육성 재료와 예상치 못한 유실물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각종 자원을 관리하며 대파된 에덴을 고쳐나가는 관리형 시뮬레이션 미니 게임 ‘REBUILD : EDEN’도 즐길 수 있다.

향후 업데이트될 내용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BETA 콘텐츠도 개방된다. '지상' 콘텐츠는 미지의 지상을 탐험하고 랩쳐를 소탕해 지상을 탈환하는 타일 기반의 실시간 전략 콘텐츠로, 오는 12월 23일까지 BETA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헥사 코드 전용 아이템 헥사 블록을 배치해 '지상'에서 니케의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헥사 코드’ 시스템 또한 BETA 기간 중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메인 시나리오 41, 42 챕터도 개방되며, 낮은 전투력으로 상대할 수 있는 랩처 스테이지를 통해 캠페인 메인 시나리오를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도 추가된다.

이 밖에 신규 코스튬 ‘레드 후드 - 레트로 데이즈’, ‘나유타 - 무위’, ‘크라운 - 영화’, ‘리틀 머메이드 - 뷰티풀 버블’을 선보이며, ‘이사벨 - 허니문 파티’, ‘하란 - 연회의 마녀’, ‘프리바티 - 연회의 공주’가 상점에 재등장한다.

3주년에 걸맞은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3RD ANNIVERSARY 이벤트에서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차임’, 고급 모집 티켓 10장, 필그림 선택 모집 전용 티켓 10장, 3RD 프레젠트 등이 지급된다.

14 Days Login 이벤트는 14일 동안 누적 로그인 시 3주년 배포 니케 선택 상자, 고급 모집 티켓, 육성 재료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오는 11월 20일까지 필그림 선택 모집을 통해 ‘모더니아’, ‘도로시’, ‘레드 후드’ 중 원하는 필그림 니케 1종을 선택해 재모집할 수 있으며, 3주년 특별 혜택으로 매일 1회 무료로 필그림 선택 모집이 가능하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는 3주년을 맞아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와 협업 이벤트를 실시,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특별한 콜라보 세트 메뉴와 굿즈 출시를 예고하며 게임 외적으로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동욱 플레이포럼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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