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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최저 -8도’ 강추위…곳곳 비·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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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11. 17. 17:21

두꺼워진 출근길 옷차림<YONHAP NO-4047>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남부, 제주 지역에서는 한때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5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에는 전날부터 내린 비 또는 눈이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17∼19일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제주도 5∼10㎜, 전북 서해안·전북 남부 내륙·광주·전남 서부 5㎜ 안팎, 충남 서해안 5㎜ 미만이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5㎝, 전북 서해안·전북 남부 내륙·광주·전남 중부 내륙 1㎝ 안팎이다.

전북과 충남 북부 내륙에도 0.1㎜ 미만의 빗방울 또는 0.1㎝ 미만의 눈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5∼4.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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