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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행복한 도시, 부천…‘여성친화도시’ 재지정, 2030년까지 자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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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12. 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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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돌봄·안전 어우러진 포용도시 실현
3. 조용익 부천시장(왼쪽 세 번째)과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왼쪽 네 번째)  여성다문화과 직원들이 여성친화도시 선정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가운데)이 2일 시청에서 정애경 복지국장(오른쪽 두번째) 등 여성다문화과 직원들과 여성친화도시 선정 현판·팻말 등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경기 부천시가 성평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재지정됐다. 2015년과 202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1일 부천시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실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 재지정은 그동안 부천시가 추진해 온 정책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돌봄과 일자리 지원, 시민참여 기반 조성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은 결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그간 부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참여부서 성과평가(BSC) 운영 △워킹맘(대디) 가사 지원 서비스 △시민참여단 운영 △일쉼지원센터 운영 △여성마을참여연구소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여성뿐 아니라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원과 인력, 예산을 장기적으로 투입하며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안정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아울러 시민참여단, 여성일자리협의체, 여성안전 실무자 TF를 구성해 지역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시민과 여러 기관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성장하고, 돌봄과 안전,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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