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부터 타 지역 관광객 선착순 1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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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감성적인 겨울 실내 프로그램을 통해 재즈 공연, 마술, 케이터링, 관광 퀴즈, 음악 행사 등을 결합한 체험형 야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참여는 타 지역 관광객 100명을 대상으로,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첫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모두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산타가 방문하는 관광명소 배송지 찾기, 산타의 캐롤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벤트 성공자에게는 수제맥주 교환 쿠폰이 제공되며, 게임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 효과도 기대된다.
이어 수제맥주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핑거푸드 케이터링을 제공하고 K-관광섬과 연계한 지역특화 디저트 2종(톳 카라멜 바, 짬뽕빵)까지 시식 체험이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카드를 크리스마스트리에 부착하는 '다 이루어질지니~ Wish in gunsan'를 통해 군산의 겨울밤을 한층 따뜻하고 낭만적으로 완성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로 지역 자원인 수제맥주와 연계한 새로운 겨울철 특화 콘텐츠 제공, 야간관광 활성화, 체류형 관광객 유치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의 겨울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감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연말을 군산에서 보내는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비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1인당 1만2250원으로 프로그램 신청은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SNS) 계정(인스타그램) 및 게시글 내 정보인식부호(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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