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안나 의원 5분 자유발언서 "의정부형 청춘 만남 프로그램 도입해야"
조세일 의원 5분 자유발언서 "윤리위원회 솜방이 처분, 이젠 근절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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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태은 위원장, 정미영 부위원장, 권안나·김현주·정진호 위원)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차 수정예산안'을 심사해 시장이 제출한 당초 예산보다 315억 9886만 2000원이 증액된 1조 8753억 8475만 2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2025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의 조성액을 788억 9265만 80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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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 의원은 "△1인 수의계약 시 연간 횟수를 3회로 제한 △연간 수의계약 총액제 실시 △수의계약심의위원회 설치 △최소 경쟁 입찰의 방식을 위해 2인 이상 수의계약 확대 △계약 이력 데이터 실시간 공개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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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산시의 '솔로만 오산', 김해시의 '나는 김해솔로' 등과 같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청춘 만남 프로그램 도입 △AI 기반의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 도입 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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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022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이 시의회에서는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면서 "특히 시의회는 의정부시의 전반에 관한 예산을 심의하고 있고 이해충돌방지와 법적 문제의 소지를 파악하기 위해 현재 도시환경위원회와 행정복지위원회가 서로 바꿔서 심의 위원에 들어가고 있는 상황도 있다"고 꼬집었다.
이후 일정으로는 8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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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은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연결되는 국가철도망으로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국가 핵심사업이다.
이날 시의원들은 47만 의정부 시민을 대표해 GTX-C 사업의 지연으로 수도권 교통 불균형이 지속되고 시민의 이동권 개선이 지체되고 있는 현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GTX-C의 신속한 착공이 국가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임임을 천명했다.
김연균 의장은 "정부와 관계기관이 약속한 바를 책임 있게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앞으로도 GTX-C 노선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끝까지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