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국가산단·도매시장 이전 본궤도, 재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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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번 보고회는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의 의지를 반영해 경제국을 첫 순서로 시작했다.
경제국은 업무보고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 지역소비 촉진,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수출 지원 강화, 대규모 기반사업 추진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2026년을 지역경제 반등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대구시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고, 상반기 중 70%를 신속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종합 금융지원 허브를 구축해 자금·경영컨설팅·재기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지역소비 촉진을 위해 '대구 살리기 大박 세일'을 본격 시행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릴레이 민·관매칭 골목데이'를 확대한다. 아울러 3000억원 이상 규모의 대구로페이 발행도 2월부터 추진한다.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정책 기조에 맞춰 사회연대경제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공서비스 위탁 확대와 분야별 사회경제연대 조직 육성에도 나선다. 돌봄, 재생에너지, 청년 분야 등을 중심으로 공공서비스 수행 주체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수주 확대에도 주력한다. 엑스코는 국제회의와 전시 유치를 확대해 지역기업의 수출과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제2국가산단 조성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제2국가산단은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하며, 도매시장은 2032년까지 달성군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특화산업인 섬유·안경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고부가가치 전환과 'K-아이웨어파크' 조성 사업도 속도를 낸다.
김 대행은 "경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민생 감수성을 갖고 업무를 꼼꼼히 챙겨달라"며 "공공기관이 앞장서 지역소비 활성화와 ODA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붙임] 경제국 등 업무보고 사진 2](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1m/06d/20260106010004264000250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