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 수석 “靑추가 사의표명 인사, 현재까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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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우상호 수석이 개인적인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홍익표 전 원내대표가 신임 정무수석으로 합류하게 됐다"며 "홍 신임수석은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으로 국회의원시절 갈등과 대립은 타협과 합의로 해결해야 한다는 신념 하에 관용과 협업의 정치를 지속 실천해온 분"이라고 밝혔다.
홍 신임수석은 19·20·21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통일부 장관 정책 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이규연 수석은 청와대에서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 선거 출마 차 퇴임하는 추가 인사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는 우 수석 외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떤 분이, 어떤 시점에 나갈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신임 정무비서관으로 고용진 전 민주당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확정됐다고 밝히기 어렵다"며 "정무수석실에서 한꺼번에 인원이 빠지면 여러 기능의 손실이 있을 수 있어 시간을 두고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우 수석은 이날 브리핑에 참석해 "정무수석을 맡아 각 정당 지도자와 관계자분들이 잘 대해주고 협조해줘서 대화와 소통이 끊이지 않았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당 지도자들께서 후임 수석과 잘 소통해서 청와대와 정당 간 끈이 끊기지 않길 기대한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우 수석은 이어 "올해는 대한민국 대전환의 원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과제도 많고 일도 많을텐데 언론인 여러분들이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이 나가는 방향에 대한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노력을 국민께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 수석은 지난주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이 대통령은 이에 덕담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우 수석은 19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챙기고 홍 신임수석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끝으로 청와대를 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