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정책 등 지역 맞춤형 인재 확보에 중점
지역 거주요건 재도입, 지역인재 채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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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직급별로는 7급 14명, 8·9급 743명, 연구·지도직 14명 등 총 26개 직류에서 인원을 선발한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통합돌봄 강화와 재난안전상황실 전담 인력 확충 등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위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AI 정책 등 핵심 시정 과제를 추진할 지역 맞춤형 인재 확보에도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부터 응시자격에 '대구 지역 거주요건'이 다시 적용돼 지역 청년들의 공직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신규공무원 채용 규모는 최근 3년간 최대 수준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9급 305명, 사회복지직 108명, 세무직 72명, 시설직 64명, 공업직 54명 등 생활 밀착 분야 인원이 대폭 늘었다.
임용 필기시험은 총 3회로 나눠 실시된다. 제1회 시험은 4월 25일, 제2회는 6월 20일, 제3회는 10월 31일에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거주요건 재도입으로 지역인재 채용 기반이 강화됐다"며 "공정하고 엄정한 시험 운영으로 신뢰받는 채용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