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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문경시장 출마예정자 북콘서트 성황...시민 25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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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장성훈 기자

승인 : 2026. 02. 08. 10:05

저서 ‘이제부터 시작이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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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경북 문경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김학홍 문경시장 출마예정자의 북콘서트장 입구 모습. /장성훈 기자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린 김학홍 문경시장 출마예정자의 공직 인생과 삶의 철학을 담은 저서 '이제부터 시작이다' 북콘서트가 7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지역 정치인과 문화·교육계 인사,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북콘서트 시작 전부터 김 출마예정자의 향후 행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구름 인파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문화회관 일대는 한때 혼잡을 빚기도 했다.

행사에는 김 출마예정자의 폭넓은 인맥과 공직 경륜을 보여주듯 각계 인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등 정치권 인사들이 보낸 축전과 영상 메시지가 소개됐으며 정종섭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관용 전 경상북도지사의 축전이 소개되어 김학홍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걸어온 공직의 길과 그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다채로운 식전 공연과 정관계 인사들의 축하 물결 행사는 시작 전부터 공연장을 가득 메운 열기로 뜨거웠다. 식전 행사로 마련된 통기타 공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고조시켰으며 김대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본격적인 1부 행사가 진행됐다.

2부에는 김 출마예정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저서 '이제부터 시작이다'를 소개하며 집필 배경과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서문을 통해 "삶을 돌아보는 일은 생각보다 조심스럽다"며 "이 책은 특별한 성공담이 아니라, 한 사람이 시대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왔는지를 되짚기 위한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책에는 어린 시절의 포부부터 공직 생활 속에서 마주했던 치열한 고민과 선택의 순간들이 담겼다.

특히, 김 출마예정자는 "행정은 책상 위에서 완성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마다 '누군가의 삶을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하는가', '시간이 지나도 부끄럽지 않을 선택인가'를 스스로에게 물어왔다고 회고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박동균 교수와 함께한 '책에 관한 대화' 시간에는 정치 현안뿐 아니라 지역의 미래와 삶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학홍 출마예정자는 인사말을 통해 "성과로 남은 일들도 있었지만, 기록되지 않았어도 더 오래 마음에 남은 순간들이 있다"며 "이 담담한 기록이 누군가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작은 공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 책은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지나온 시간의 한 단면"이라며 문경과 지역사회를 향한 새로운 여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행정가로서의 딱딱한 이미지보다 이웃집 아저씨 같은 진정성이 느껴졌다"며 "그가 걸어온 길을 보며 문경의 미래에도 기대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인간 김학홍의 진솔한 면모를 함께 보여주며, 그가 그려갈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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