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와 며느리가 한 카페를 방문해 음료 한 잔을 주문한 뒤 나눠 마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카페에서 2명이 1잔만 주문하는 것은 민폐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과했다. 제작진은 "콘텐츠 내용으로 인해 시청하시면서 불편한 마음이 들게 해 대단히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콘텐츠는 사전에 해당 커피 영업점과 협조 하에 촬영이 이뤄졌으며, 촬영 당일에도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영업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입장한 모든 사람에 대한 주문이 이뤄졌다"며 "다만 선생님께서 많은 양의 커피를 드시지 못해 선생님과 며느님이 나눠 드시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댓글 창에는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절약과 민폐는 다르다", "카페는 자릿값이 포함된 공간인데 2인 1음료는 피해가 될 수 있다", "적게 마신다면 다른 음료를 추가 주문했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자영업자라고 밝힌 한 이용자는 "가게는 월세·전기료·인건비 등을 감당하며 운영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사전 협조 하에 촬영했다면 과도한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