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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포함 사무라이 재팬, WBC 앞두고 오사카 한국식 고깃집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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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3. 05. 15:28

오타니
/오타니 쇼헤이 인스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둔 일본 야구대표팀 '사무라이 재팬'이 일본 오사카의 한 한국식 고깃집에서 회식을 한 사실이 현지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사무라이 재팬 선수단은 지난 1일 밤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야키니쿠 식당 명월관 우에혼마치 본점에서 회식을 했다.

LA다저스 소속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 대표팀 전원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1969년 창업한 이 식당은 일본 럭비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김정규 선수 가족이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진 인기 식당이다.

특히 일본 야구대표팀 사무라이 재팬이 3년 전 WBC 개막 전에도 이곳에서 결집 행사를 열었고, 이후 대회 우승을 차지해 대표팀에게는 '행운의 장소'로 여겨진다고 산케이스포츠는 보도했다.

오타니는 아와 관련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수단 단체 사진을 올리며 "내일부터 다시 모두 함께 힘내자"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행사가 열린 다음 날인 2일에는 이 식당 점심 영업 시간에 사무라이 재팬과 LA 다저스 관련 굿즈를 착용한 팬들이 잇따라 방문했다고 산케이스포츠는 전했다.

김정규 선수는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2023년에 이어 다시 방문해 주셨다"며 "정말 응원하고 있다. 감사하다"고 남기며 대표팀 방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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