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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공연, 전 세계 아미 몰려온다…서울시, 비상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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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3. 17. 11:15

교통·안전 종합안내 페이지서 편의시설 정보부터 즐길거리까지 온라인 통합 제공
서울광장 내 ‘서울마이소울 라운지’ 운영
서울도서관 외벽 통천
서울도서관 외벽 통천 시뮬레이션/서울시
오는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라이브 공연을 앞두고 서울시가 전 세계 방문객을 위한 종합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
시는 공연 관람객이 교통·안전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시 누리집 내 종합안내 페이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하철 무정차 통과 구간, 임시 우회 버스 노선, 차량 통제 구간은 물론 공연장 내 반입 금지 품목과 인근 화장실 위치까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영어·중국어(간·번체)·일본어 번역본도 별도 제공한다.

현장 안내도 강화된다. 120다산콜재단은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몽골어 등 외국어 상담 인력을 공연 전날 저녁과 당일 추가 편성하고 실시간 음성인식 모니터링으로 특이민원에 즉각 대응한다. 서울관광재단 안내사는 시청역·서촌 등 공연장 인근 관광지에서 교통·숙박 정보를 현장 안내한다.

서울광장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마이소울 라운지'가 운영된다. 도시 브랜드를 소개하는 '서울마이소울 존', 서울라면·서울짜장·해치 마스크팩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서울굿즈 존', 주요 정책을 미디어월로 소개하는 '서울매력 존' 3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청계광장에는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 대형 아트벌룬이 19일부터 24일까지 방문객을 맞이한다.

개관 한 달여 만에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한 서울갤러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 스테이 라운지'로 변신한다. 휴게시설과 해치 포토존이 설치되고, 레고코리아와 협업한 '레고 해치' 포토박스도 운영된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는 K-POP·퓨전국악·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이 중앙 공연장에서 열린다.

민수홍 시 홍보기획관은 "유례없는 글로벌 공연행사인 만큼 전 세계 방문객에게 서울의 핵심 시정과 브랜드를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안전·편의 정보 제공은 물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통해 글로벌 도시 서울의 매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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