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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가장 행복한 동네는? 마포…행복지수 7.05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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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3. 17. 11:06

서울서베이 8개 항목 1위…행복지수 최근 3년 두 차례 정상
자신의 건강상태, 주위 친지·친구 관계, 사회생활 1위
과세 및 납세, 경제·사회적인 분배구조 2년 연속 1위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엄빠랑 영화광장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엄빠랑 영화광장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마포구
서울에서 가장 행복한 자치구는 마포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구가 서울시 '2025년 서울서베이'에서 행복지수를 비롯한 8개 항목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7.05점으로, 2022년 10위에서 2023년 처음 정상에 오른 데 이어 2025년 다시 1위를 탈환하며 최근 3년 사이 두 차례 서울 최고 행복 자치구에 이름을 올렸다.

행복지수 5개 세부 항목 중 건강상태(7.54점)·친지·친구 관계(7.17점)·사회생활(7.04점)이 모두 1위였고, 가정생활 2위, 재정상태 3위를 기록했다.

신설 항목인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도 2위에 올랐다. 사회공정 분야에서는 취업기회·과세 및 납세·지역균형발전·경제·사회적 분배구조 4개 항목이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이 중 과세 및 납세와 분배구조는 2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외로움 항목은 24위로 서울에서 가장 외로움을 덜 느끼는 자치구로 분류됐다.

구 관계자는 "긍정적인 흐름은 이어가고 부족한 부분은 세심히 살펴 구민이 마포에 산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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