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당시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김홍국 예비후보는 ‘결과를 내는 행정’에 대한 경험을 체득했다고 강조한다. / 사진=김홍국 예비후보 캠프
김홍국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청장 예비후보가 10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서대문구 유권자를 대상으로 마지막 호소문을 발표하며 지지를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대변인을 지내는 등 핵심 친명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김홍국 예비후보는 이날 “지금 서대문은 정체를 이어갈 것인지, 변화와 도약으로 나아갈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새로운 4년의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까지 간절한 마음으로 지지를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원오 서울시장과의 정책적 협력을 강조하며 ‘성공하는 정치’를 통해 ‘서대문 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 “재개발 지연·상권 침체…생활 불편 누적”
김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그는 “서대문에서는 재개발이 지연되고 신촌 상권이 침체되면서 청년 인구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며 “주차와 교통 문제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불편도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무 경험과 정책 역량을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며 “중앙과 지방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 “중앙·지방 협력으로 구정 정상화…행정 경험 강점”
김 예비후보는 이재명 당시 대변인을 지낸 경력을 언급하며 정책 추진력을 강조했다. 또한 청와대와 중앙부처, 정당, 서울시와 경기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쌓은 경험을 자신의 강점으로 제시했다.
그는 “중앙정부와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안정과 변화가 균형을 이루는 구정을 통해 서대문의 정상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 이성헌 구청장의 구정 운영에 대해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12~13일 경선…당원·여론 절반씩 반영
이번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청장 후보 경선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가 각각 50%씩 반영되며, 결과는 경선 종료 이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이 발표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정체된 서대문을 넘어 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과로 평가받는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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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당시 대변인이었던 김홍국 예비후보와 활동하는 모습. / 사진=김홍국 예비후보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