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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홈닉’ 생태계 확장…서해종합건설과 ‘플랫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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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04. 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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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용 삼성물산 DxP사업부장(오른쪽)삼성물산과 김상동 서해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열린 스마트 주거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계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Homeniq)'이 외부 건설사와의 협업을 통해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단지 내 생활 서비스와 스마트 주거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 영역을 확장 중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에서 서해종합건설과 '서해그랑블 by 홈닉'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주용 DxP사업부장(부사장), 지소영 H&B플랫폼사업팀장(상무), 김상동 서해종합건설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6월 분양 예정인 인천 왕길동 '서해그랑블' 신축 단지에 홈닉이 우선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홈IoT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관리비 조회 등 생활지원 기능과 함께 방문차량 예약, 에너지 관리, 입주민 커뮤니티·쇼핑 등 통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홈플랫폼을 중심으로 AI 주차 서비스, 층간소음 저감, 에너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REMS) 등 스마트 주거 솔루션 분야에서도 기술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홈닉을 자사 '래미안' 단지에 이어 SK에코플랜트, 한화, 두산건설, HS화성, 우미건설, 호반건설, SM그룹 건설부문 등 타 건설사 아파트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플랫폼 기반 주거 서비스 경쟁이 확산되는 가운데, 외부 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표준화·확장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주용 삼성물산 부사장은 "서해그랑블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홈닉을 중심으로 서비스 생태계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서해종합건설 대표는 "스마트 주거 환경을 통해 고객 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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