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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차이나 2026]푸조, 베이징서 전동화 전략 전면에… ‘콘셉트 6&8’로 미래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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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04. 24. 14:32

‘콘셉트 6·8’ 공개…세단·SUV 디자인 혁신과 감성 전략 강조
둥펑과 협력 강화…‘중국 생산·글로벌 수출’ 체계 구축
사진자료- 2026 베이징 국제 오토쇼서 공개한 푸조 콘셉트 6 (좌), 콘셉트 8 (우)
2026 베이징 국제 오토쇼서 공개한 푸조 콘셉트 6 (좌), 콘셉트 8 (우)./스텔란티스코리아
푸조가 2026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전동화 및 지능형 모빌리티 전환을 핵심으로 한 글로벌 전략을 공개했다. 콘셉트카 2종을 통해 향후 제품 방향과 시장 전략을 동시에 제시했다.

24일(현지시간) 푸조는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 철학인 '즐거움에 진심'을 기반으로 감성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특히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전략 거점으로 삼고, 현지 파트너인 둥펑 자동차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알랭 파베이 푸조 CEO는 "중국은 전동화와 혁신 측면에서 브랜드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오늘 공개한 두 대의 콘셉트카는 펠린 룩에서 영감을 얻은 프렌치 디자인에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기술을 결합해, 푸조의 과감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6'는 대형 세단의 진화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전통적인 세단 비율에 슈팅 브레이크 요소를 결합해 우아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콘셉트 8'은 대형 SUV 콘셉트로, 공기역학을 고려한 간결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주행 경험을 강조했다.

푸조는 두 모델을 기반으로 향후 양산차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중국 우한 공장에서 생산 후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하는 체계를 구축해 전동화 전략의 실행력을 높인다.

푸조는 이번 전략을 통해 감성과 기술을 결합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동화 전환 속에서 글로벌 시장 재도약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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