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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와일드리프트 설문보상 번복 ‘유저 기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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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6. 05. 10. 00:58

라이엇 게임즈가 와일드리프트 유저 대상 설문조사에서 약속한 보상을 지급하지 않으면서 ‘유저 기만’ 논란이 일고 있다.

라이엇은 9일 보상 지급을 묻는 설문 참여자들에게 “원래는 선정된 일부 플레이어에게만 설문을 보낼 예정이었으나 시스템 문제로 의도보다 많은 플레이어에게 배포하는 오류가 발생했다”며 “잘못 배포된 대상이어서 지급이 어렵다” 답변했다.

라이엇은 일주일 전인 2일 와일드리프트 플레이어들에게 약 15분 소요되는 설문 참여 시 5~7일 뒤 1000 와일드 코어(1만5000원 상당)를 지급한다는 인게임 메시지를 배포했다.

보상 번복을 밝히는 방식도 논란을 키우고 있다. 공식 전체 공지가 아닌 개별 문의에 대한 답변 형태로만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 라이엇은 공지를 통해 이번 사안에 대한 입장이나 후속 조치를 밝히지 않았다.

와일드리프트 유저들은 “보상받으려 시간을 투자해 설문에 응했다. 보상을 약속해 놓고 오류를 이유로 번복하는 것은 유저 기만행위”라며 “라이엇의 운영 방식이 글로벌 대형 게임사 수준에 걸맞은지 의문”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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