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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과 아름다운 별빛이 만나다”...영양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의 여름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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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6. 07. 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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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계곡과 어우러진 캠핑장 운영
강수영장 개장과 반딧불이 천문대 연장 운영
1-4. 사진(계곡과 별이 함께하는 여름휴가는 영양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여름 대표 휴양지인 영양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영양군
낮에는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고 밤에는 쏟아지는 별빛을 감상할 수 있는 경북 영양군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이 여름철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수하계곡과 강수영장, 캠핑장, 천문대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양공간으로 주목받으면서 방문객도 크게 늘고 있다.

15일 영양군에 따르면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은 수하계곡과 강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긴 뒤 자연 속 캠핑과 별 관측까지 이어지는 체험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영양 수하계곡은 수하2리에서 송방자연휴양림을 지나는 장수포천을 따라 약 12km 걸쳐 이어진다. 울창한 소나무숲과 맑은 계곡물이 화강암 바위와 어우러져 크고 작은 폭포와 소를 이루며 여름철 피서지로 사랑받고 있다.

수하청소년수련원 앞 강변에는 노천극장 형태의 계단과 강수영장이 조성돼 있다. 수심이 얕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한 계곡과 청정한 밤하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제밤하늘 보호공원 내 생태공원사업소는 청소년수련원과 캠핑장, 펜션, 반딧불이천문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늘어난 2만여 명이 다녀갔거나 여름휴가 예약을 마친 상태다.
1-3. 사진(계곡과 별이 함께하는 여름휴가는 영양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안에 자리 잡은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의 캠핑장/영양군
청소년수련원에서는 단체 수련활동과 함께 집라인, 퀵플라이트 등을 갖춘 챌린지 타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수기에는 캠핑장과 펜션 이용객도 체험할 수 있다.

캠핑장은 맑은 수하계곡과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캠핑과 물놀이, 천체관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양군 대표 관광명소다. 30개 캠핑 사이트와 온수 샤워시설, 북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올해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시설을 정비하고 네트 어드벤처를 새롭게 설치해 즐길 거리를 확대했다.

영양군은 오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청소년수련원 강수영장을 운영한다. 720㎡ 규모의 강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중형 풀장을 갖췄으며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반딧불이천문대는 오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연장한다. 휴관일 없이 태양은 물론 행성, 성운, 성단, 은하수 등을 관측할 수 있어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은 계곡과 숲, 별이 어우러진 영양만의 특별한 휴양공간"이라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시원한 계곡과 아름다운 밤하늘을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1-2. 사진(계곡과 별이 함께하는 여름휴가는 영양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시원한 수하계곡에 조성한 청소년수련원 강수영장에서 피서객들이 여름을 즐기고 있다./영양군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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