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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름이다”…영덕군, 해수욕장 7곳 17일 일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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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6. 07. 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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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안전과 동해바다 아름다운 추억 쌓기 마련
2-2_영덕군, ‘7색7해(7色7海)’ 해수욕장 17일 일제 개장
명품 백사장이 8km에 걸쳐 펼쳐진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과 영해면 대진해수욕장/영덕군
경북 영덕군의 해수욕장 7곳이 오는 17일부터 일제히 개장해 맑은 바다와 시원한 바람으로 피서객을 맞이한다.

15일 영덕군에 따르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해수욕장에 해파리 차단망과 상어 차단 그물망을 설치하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인명구조요원 64명을 선발해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수상 안전 훈련을 시행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군은 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 교육을 시행한 후 7개 해수욕장에 배치하고 일몰 후에는 순찰 강화를 통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무사고 운영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명품 백사장이 8km에 걸쳐 펼쳐진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과 영해면 대진해수욕장, 호국의 역사와 울창한 솔숲이 숨 쉬는 남정면 장사해수욕장, BTS의 '화양연화'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경정해수욕장, 수심이 낮고 가족 휴양지로 손꼽히는 오보·하저·남호 해수욕장이다.

운영 일정은 다음 달 23일까지 38일간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지만 성수기인 오는 25일부터 8월 9일까지는 오후 7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해 방문객들이 노을 지는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조주홍 군수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쾌적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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