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경비대원 증언·기록 바탕으로 1960년대 독도 상황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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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대구·경북본부 김성권 기자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7월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단독] 영토주권 상징 독도 '한국령' 세 글자 암벽에 새긴 주인공 찾았다'로, 독도 암벽에 '한국령'이라는 글자를 직접 새긴 인물과 당시 작업 과정을 확인한 보도다.
독도 암벽의 '한국령' 표식은 우리나라의 영토주권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이미지로 알려졌지만, 누가 어떤 경위로 글자를 새겼는지는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울릉도 출신인 김 기자는 독도 관련 자료와 당시 기록을 추적하고 관계자들의 증언을 확보해 각자(刻字)를 직접 남긴 인물을 확인했다. 독도경비대원들의 증언과 사료를 토대로 1960년대 대원들의 주둔 생활과 당시 독도의 상황도 재구성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오랫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역사적 사실을 취재해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에서 이번 보도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는 더팩트와 아시아투데이, 노컷뉴스, 프레시안, 뉴스핌, 오마이뉴스, 위키트리, 이투데이, 경북신문, 쿠키뉴스, 헬스조선, 스포츠한국 등 전국 160여 개 인터넷신문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김 기자는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취재에 함께해 준 분들의 도움과 독자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인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보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