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은 7263건, 전월 대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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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이 공표한 올해 7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1.93% 상승,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56% 올랐다.
7월 실거래가격지수는 올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체결된 매매계약 중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가 완료된 실거래 자료 전수를 분석해 한국부동산원에서 산출한다.
7월에는 고가 지역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기존 호가 수준의 일반 매매거래가 이어진 가운데, 중저가 지역으로 실수요가 유입되면서 실거래가격 상승세가 지속된 것으로 분석된다.
생활권역별로는 전 생활권에서 상승했으며, 동남권(2.73%), 동북권(2.11%)에서 2%대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규모별로는 전 규모에서 상승했으며 특히 타 규모 대비 상대적으로 자금부담이 적은 초소형(40㎡ 이하)이 3.05%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7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5% 상승했으며, 권역별로는 동북권(0.88%)과 동남권(0.86%)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매매가격과 동반 상승했다. 서남권은 전월 대비 0.13% 하락했다.
규모별로는 대형(135㎡ 초과)를 제외한 전 규모에서 상승했으며, 역시 초소형(40㎡ 이하)이 1.9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 15일 기준 8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전월 대비 46.2% 감소한 3143건으로 집계, 6~7월 5000건대를 유지하던 거래량이 지난달 들어 3000건대로 크게 감소했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로 지난달 계약분의 신고가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점을 감안, 향후 거래량은 추가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가액대별로는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5월 72.4%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돼, 지난달에는 79.9%로 80%에 근접한 수준까지 높아졌다.
지난 15일 기준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7263건으로 전월(8855건) 대비 18% 감소했으며, 월세 거래량도 7347건으로 전월(9264건) 대비 20.7% 감소하는 등 전월세 거래가 모두 크게 줄었다.
지난달 전월세 비중은 7월에 이어 5:5 수준을 유지하는 흐름을 보였다. 전세시장에서는 갱신계약 비중이 크게 확대된 반면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감소하는 상반된 흐름이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