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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수놓을 음악과 불꽃”…김포 라베니체, 대표 수변축제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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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박은영 기자

승인 : 2026. 10. 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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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불꽃·수변 체험 어우러진 김포 대표 축제… 존박·바다 축하공연부터 15분간 화려한 불꽃쇼까지
라베니체축제 포스터
'2026 김포 라베니체축제' 포스터/김포시
올가을 김포의 밤하늘이 화려한 불꽃과 음악으로 물든다.

김포시는 오는 17일 대표 랜드마크인 라베니체와 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2026 김포 라베니체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포의 대표 랜드마크인 라베니체에서 열리는 수변축제로, 음악과 불꽃,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행사다.

올해 축제는 상권 전역에서 축제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계 이벤트도 풍성하다. 라베니체 상가에서 3만원 이상 구매 후 인증 시 선착순 5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 1만원권을 증정하는 영수증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플리마켓 20곳, 체험 텐트 3개, 마칭밴드와 라퍼커션 퍼레이드, 어쿠스틱 및 마술 버스킹 등이 상가 거리 곳곳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당일 오후 1~9시까지 진행되며, 메인 개막행사는 오후 6시 한강중앙공원 수상무대에서 시작된다.

개막식에 이어 재즈밴드 조운트리오를 비롯해 가수 존박, 바다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8시 30분부터는 약 15분간 화려한 불꽃쇼가 가을밤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낮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라베니체 수로변을 따라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와 거리 공연이 진행되며, 공공정책 홍보 및 체험 부스도 운영돼 시민들이 시정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수로변 상가 할인행사와 노천카페 운영 등도 함께 진행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포시는 인파 밀집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축제장 일대에 안전관리요원 500여 명을 배치하고, 한강중앙공원과 라베니체에 각각 의료 운영 부스를 설치한다.

또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상황실을 운영해 위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불꽃쇼 진행 시에는 낙하 잔해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꽃발사대 주변 도로와 육교를 사전 통제한다.

관람객 밀집에 따른 통신 장애를 막기 위해 이동통신 3사의 이동기지국도 행사 전날 사전 배치되며, 축제 종료 시에는 섹터별 순차 퇴장 안내와 함께 김포골드라인 배차간격 단축 운행이 추진된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라베니체축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김포의 대표 수변축제"라며 "음악과 불꽃, 다채로운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가을의 정취와 지역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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