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축산산업 발전 방향] 홍성현 농식품부 서기관 “축산업 AX, 이용자 인식개선 필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28010010136

글자크기

닫기

정영록 기자

승인 : 2026. 10. 28. 18:2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8일 국회의원회관 정책포럼
"AI 정확도 제고 통해 신뢰도 확보"
"이용자 교육 등 제도적 지원 병행"
'AX(인공지능 전환) 시대, 축산산업이 나아갈 길' 정책포럼
홍성현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유통팀 서기관이 28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린 'AX(인공지능 전환) 시대, 축산산업이 나아갈 길' 정책포럼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홍성현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유통팀 서기관은 28일 "축산업 AX(인공지능 전환)를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이용자 인식개선"이라고 밝혔다.

홍 서기관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린 'AX시대, 축산산업이 나아갈 길' 정책포럼에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포럼은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본지가 주관했다.

홍 서기관은 "아무리 좋은 서비스를 (정부와 민간이) 개발해도 전통적, 관행적 사육방식을 고수하는 농가가 있다"며 "이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가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소비자는 이미 인공지능(AI) 활용 영역으로 많이 진입하고 있지만 생산자는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다"며 "이같은 격차를 어떻게 줄일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홍 서기관은 축산 AX 실현을 위해 단계별 데이터 통합이 필요하다면서도, AI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만능 수단'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그는 "데이터 통합 작업이 잘 되지 않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표준화가 안 돼 있기 때문"이라며 "AI가 입력 및 산출방식 관련 문제를 일정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AI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은 아닌 만큼 기술 정확도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은 지속 고민해야 한다"며 "일례로 축산농가 등급판정의 경우 1%만 틀리게 나와도 신뢰도 측면에서 상당한 민원이 제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현장 AI 확산을 위해 규제개선, 종사자 교육, 지원체계 마련 등 제도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홍 서기관은 "민·관이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를 결국 누가 어떻게 활용하도록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부처 간 장벽을 완화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이용자 교육, 법적·제도적 뒷받침 등도 병행할 것"이라고 했다.

정영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