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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사랑비’서 카리스마 버리고 부드러운 멜로킹으로 돌아온다

정진영, ‘사랑비’서 카리스마 버리고 부드러운 멜로킹으로 돌아온다

기사승인 2012. 03. 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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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스칼라

최재욱 기자] 배우 정진영이 부드러우면서도 가슴 저린 멜로 가이로 변신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에 출연 중인 정진영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미대 교수 서인하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진영은 ‘사랑비’에서 서준(장근석)의 아버지이자 미대 전임교수인 서인하 역을 맡아 장근석(70년대 서인하, 2012년 서준 역)의 32년 후 모습을 연기한다.  깊이 있는 눈빛과 섬세한 감정,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일본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기품 있는 안경과 멋스러운 머플러 등을 둘러 분위기 있는 로맨티시스트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정진영은 극 중 예술적인 감각을 지닌 서인하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이다. 

정진영은 극 중 32년 만에 운명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첫 사랑 이미숙(김윤희 역)과 애틋한 중년 로맨스를 펼칠 예정. 따라서 굵직한 연기를 선보여 온 정진영이 이 시대 최고의 멜로퀸 이미숙과 함께 그려낼 환상적인 호흡과 정통 멜로 연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윤스칼라 

정진영의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정진영 첫 멜로 연기 완전 기대! 멜로 연기도 완벽하게 해낼 듯~’, ‘정진영과 이미숙의 만남! 그야말로 세기의 만남? 완전 잘 어울린다!’, ‘정진영, 전작과는 색다른 모습이어서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랑비’의 제작사인 윤스칼라의 한 관계자는 “정진영은 홋카이도 촬영을 시작으로 현재 한창 촬영 중에 있다. 장근석과는 부자로 이미숙과는 옛 연인으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드림하이2’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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