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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 박유천, 여심 흔드는 드라마 속 남주인공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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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12. 05. 17. 13:26

박유천이 이번 봄, 여성들의 마음을 가장 설레게 하는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 1위에 선정됐다.

박유천은 최근 라마르 클리닉에서 실시한 ‘올 봄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은?’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라마르 클리닉을 방문한 여성고객 6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왕세자 이각 역을 맡아 출연중인 박유천이 34%(228명)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박유천에 이어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엄친아’ 이승기가 32%(215명)의 지지율로 2위에 랭크 됐다.
 
영화 ‘건축학 개론’과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각각 과거 승민 역과 정재혁 역을 맡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동시 공략한 이제훈이 23%(155명)의 득표로 3위, 그리고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 70년대 서인하 역과 2012년 서준 역 1인 2역을 맡은 장근석이 8%(54명)로 4위에 올랐다.

설문 참가자들은 “박하(한지민)를 대하는 이각의 애정행각을 볼 때면 가슴이 설렌다”, “옥탑방 왕세자를 볼 때마다 박하에게 빙의 되는 것 같다”등 박유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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