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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 탑승객 5000만명 돌파

저비용항공사 탑승객 5000만명 돌파

기사승인 2014. 01. 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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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한국인 전체 1번씩 이용한 셈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출범한 지 8년여만에 누적 탑승객 500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LCC가 처음 취항한 2005년 8월 이후 지난해까지 운임을 낸 누적 승객은 5542만명을 기록했다.

국내선 승객은 4400만명, 국제선 승객은 1142만명으로 집계됐다.

LCC의 운항 편수는 국내선 35만편, 국제선 국제선 8만편 등 총 43만편이다.

항공사별로는 제주항공 가장 많은 1720만명의 승객을 태워 1위를 차지했다.

에어부산은 1220만명으로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진에어와 이스타항공이 각각 980만명과 961만명으로 3, 4위를 이었다.

티웨이항공은 576만명을 실어 날랐다.

노선별로 보면 국내선에서는 제주항공(1085만명), 에어부산(1015만명), 이스타항공(780만명), 진에어(738만명), 티웨이항공(499만명) 순으로 조사됐다.

국제선에서는 제주항공(435만명), 진에어(242만명), 에어부산(205만명), 이스타항공(182만명), 티웨이항공(78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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