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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19 갈미한글축제’성황리에 마무리

의왕시, ‘2019 갈미한글축제’성황리에 마무리

기사승인 2019. 10. 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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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미한글축제1
9일 내손동 갈미한글공원에서 열린 ‘2019 갈미한글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의 모습/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9일 한글날을 맞아 내손동 갈미한글공원에서 열린 ‘2019 갈미한글축제’를 시민들의 호응속에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의왕 갈미한글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한글아 어딨니’라는 주제로 18개 주민공동체들이 운영하는 한글체험부스와 한글주제 그림그리기 대회, 공동체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올해 처음 진행한‘살랑살랑 사진자랑’은 축제의 다양하고 활기찬 풍경이 담긴 사진들을 응모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한글날을 맞아 열리는 갈미한글축제가 이제는 지역의 인기 가을축제로 자리잡았다”며“앞으로 갈미한글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주도 아래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문화축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갈미한글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서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한글날에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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