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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다이어트] 엉밑살 리프팅으로 완벽 ‘스키니진+롱부츠’ 패션 도전

[한뼘다이어트] 엉밑살 리프팅으로 완벽 ‘스키니진+롱부츠’ 패션 도전

기사승인 2015. 12.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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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진+롱부츠 패션을 선보인 EXID 솔지·유이·이다희. / 사진=이상희 기자, 조준원 기자

 딱 붙는 스키니진에 롱부츠로 한껏 멋을 낼 수 있는 겨울이다. 하체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스키니진이지만 롱부츠를 신으면 다리는 적당히 커버가 된다. 하지만 엉덩이는 코트로 가린다고 해도 라인이 예쁘지 않으면 스키니진의 맵시를 살릴 수 없다.


간단한 요가 동작으로 예쁜 애플힙을 가질 수 있다면 속는 셈 치고 따라해볼 만하다. 하루 5분씩 한 달만 투자하면 스키니진+롱부츠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요가 동작이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On Style 에서는 애플힙을 만드는 ‘엉밑살 리프팅 요가’로 전갈자세가 소개됐다.

전갈자세는 탄력 있고 예쁜 엉덩이는 물론 지방으로 이어진 엉밑살을 제거해서 골반을 유연하게 해주고 탄탄한 엉덩이를 만들어준다. / 사진=On Style ‘더 바디쇼 시즌2’ 캡처

요가강사 김슬희는 “요가동작 중 전갈자세는 탄력 있고 예쁜 엉덩이는 물론 지방으로 이어진 엉밑살을 제거해서 골반을 유연하게 해주고 탄탄한 엉덩이를 만들어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갈자세에 대해 “하루에 5분씩만 투자한다면 한 달 뒤에는 힙이 허리까지 올라가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 엉밑살 리프팅 요가 - 전갈자세

엉밑살 리프팅 요가인 전갈자세 순서. / On Style ‘더 바디쇼 시즌2’ 캡처
1. 양손을 바닥에 짚고 강아지가 기지개를 펴듯 견선자세를 취한다.

2. 양손바닥으로 강하게 바닥을 밀어내고 체중을 두다리 뒷면으로 가져간다. 

3. 체중을 왼쪽 발바닥으로 이동하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오른쪽 발끝을 차올린다. 이때 왼발 뒤꿈치를 바짝 들어올리고 오른발 끝을 하늘 위로 쭉 뻗어올려서 천장을 찌른다.

4. 숨을 마시면서 발끝을 당기고 무릎을 접어서 전갈의 꼬리처럼 발끝을 반대쪽 측면 바닥으로 넘긴다. 이때 흔들리지 않게 복부와 엉덩이에 더 힘을 줘야 된다.

5. 무릎을 한 번 더 차올리고 숨을 마시면서 발끝을 하늘 위로 뻗는다.

6. 충분히 스트레칭이 되면 사뿐히 내려온다.


△ 전갈자세 again (반대쪽으로 다시 한번 해본다) 
전갈자세 again. / On Style ‘더 바디쇼 시즌2’ 캡처
1. 오른쪽 발뒤꿈치를 바짝 들어올린 후 왼쪽 다리를 최대한 곧게 펴서 올린다.

2. 발목을 꺾어 무릎을 접고 전갈자세를 만든다.

3. 숨을 마시면서 발끝을 밀어내고 천천히 내려온다.


※ Tip

체중이 두 다리 뒷면으로 실리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On Style ‘더 바디쇼 시즌2’ 캡처
⓵ 앞으로 체중이 실릴 경우 손목과 작은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위험하다. 무릎을 구부리면 체중을 좀 더 뒤로 쉽게 옮길 수 있다.

⓶ 누구나 좌우 균형이 다 맞지는 않다. 만약에 안 되는 쪽이 있거나 불편한 쪽이 있다면 그쪽을 한 번 더 반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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