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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현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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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젊은 세대의 남녀 간 표심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이대남(20대 남자)과 이대녀(20대 여자) 간 진영대립이 날이 갈수록 확연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젠 30대에서도 남녀 간 표심이 갈리면서 젊은 층의 남녀갈등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2030세대에서 남성과 여성들은 각각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져 표심을 보냈다. 30대 남성의 58.2%는 국민의힘을 지지했지만 56.0%의 여성 표심은..
차기 당권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친윤’계열인 정진석 의원과 이준석 당대표가 연일 상대를 정조준해 거친 말을 쏟아내면서 차기 당 주도권 싸움이 과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발단은 이 대표가 띄운 당 혁신위원회 구성과 공천관리를 둘러싼 갈등이었지만 이 대표가 지방선거 후 우크라이나로 향하면서 감정싸움으로 번졌다. 이준석 당대표의 언행을 두고 정진석 의원 등 ‘친윤’ 계열의 볼멘소리로 시작된..
국민의힘은 8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고 있는 이준석 당대표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면담하고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실질적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안드레이 예르막 대통령실 실장, 데니스 샤라포브 국방부 차관 등과 6일(현지시간) 만나 관련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체적인 시간대와 장소는 우크라이나 측의 보안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이..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7일 “민주당에 실망을 표하는 분들이 많았으나, 기득권을 내려놓고 개혁하고 변화한다면 다시 지지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당의 전통을 볼 때 이번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충분한 성찰을 통해 당의 변화와 개혁방안을 잘 만들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선 감사인사를 전하고 취재진과 만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5년 만에 국회로 돌아왔다. 지난 1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 당선된 안 의원은 7일 첫 등원하며 “저는 국민의힘 신입 멤버”라며 “국민의힘 여러 의원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봐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당권과 관련된 건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안 의원이 당대표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에 일단 선을 그은 발언이다. 안 의원은 지난 2017년 4월 대선 출마로 의원직을 사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오전 11시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하고 원구성 협상을 할 예정이다. 양당의 최대 갈등요소가 법사위원장직인 만큼 협상에 착수하더라도 여야는 법사위원장 자리를 두고 갈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협상에 착수하기로 합의는 했지만 난항이 예상되는 까닭이다. 21대 전반기 국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은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동시에 가질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사위원장을 포기할 수 없다면 국회의장을 포기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 앞에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개혁이고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기로 한다는 약속은 여야 합의 이전에 민주당이 쓴 반성문”이라며 “선거에서 졌..
지난 6·1 지방선거와 함께 진행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나란히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국회 첫 출근길에 오른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 도착해 김은혜 전 경기지사 후보가 쓰던 의원회관 435호 의원실에 들러 간단한 당선 소감과 함께 향후 정치행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를 찾아 송영길 전 서울시장 후보가 쓰던 818호 의원실을 찾는다. 이..
정부가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인접한 미군 용산기지 드래곤힐호텔 부지를 돌려 받고 대체부지를 제공하는 방안을 미군 측과 협의 중이다. 이 부지는 드래곤힐호텔 일대 10만 5000㎡ 규모로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옛 국방부 신청사 바로 옆에 있다. 최근 국방부가 국회 김병주 의원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문재인정부 때인 2020년 6월 한·미 양국은 이 부지에 미군 잔류기지를 두기로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군..
한·미 군 당국이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에 대응해 6일 동해상으로 지대지 미사일 8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비례해 대응 수위를 맞춘 것으로, 새정부 출범 후 달라진 대북 강경기조를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평가된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새벽 4시 45분부터 10여 분간 전날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 8발 도발에 대한 맞대응 성격의 지대지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 8발을 발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백령도 천안함 추모행사가 올해 현충일을 맞아 재개된다. 백령도 방문 추모행사는 천안함 9주기인 2019년까지 해마다 열렸으나 코로나19로 지난 2년여 동안 중단된 바 있다. 천안함재단은 6일 백령도 방문 추모행사가 7~8일 이틀 간 백령도와 인근 해상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백령도 방문 천안함 추모행사엔 유족과 생존 장병 50여 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
여야 지도부는 제67회 현충일인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추념하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다.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행사엔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를 제외한 여야 지도부 대부분이 모인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추념식엔 국민의힘 의원 60여명도 모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소속 의원들로 꾸려진 국민의힘 대표단이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찾았다. 올렉시 쿨레바 키이우 주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대한민국의 여당인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국회 대표단이 키이우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쿨레바 주지사는 대표단의 현장 시찰 사진도 올렸다. 쿨레바 주지사는 “대표단이 키이우 인근 부차 지역의 민간인 고문 매장지를 방문하고, (또 다른 지역인) 이르펜에..
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전남 나주시의원 선거 결과 동점자가 나와 연장자인 김강정 더불어민주당 후보(60)가 당선됐다. 연소자인 같은 당 김명선 후보(44)는 떨어졌다. 전남 여수시의원 선거에선 단 3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됐고 성주군에선 도의원 선거 결과가 단 6표 차로 갈렸다. 4명의 시의원을 뽑는 나주시 마선거구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강정·김명선 후보는 똑같은 1476표를 얻었다. 선관위는 재검표를 실시..
6·1 지방선거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당선인들의 평균 나이는 61.7세로 이중 14명은 국회의원 출신이다. 이 중엔 차기 대선주자급 거물도 있어 이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선 전직 국회의원 출신의 광역단체장 당선인은 10명이었다. 4년 새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국회의원 출신의 중앙 정치인의 당선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차기 대선의 유력한 주자로 주목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