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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홍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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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40도 가까운 '극한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가 반복되면서 인명·시설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예측 불가능한 기상 현상으로 국가적 재난 상황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대비하기 위한 방재 대책은 과거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6~20일 사이 전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24명이 목숨을 잃고 4명이 실종됐다. 시설 피해는 1만6617건 발생해 피해 복구 비용만 최대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여름이 물러간 이후에는 강한 '가을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할 전망이다. 지구온난화로 동아시아 해수면 온도가 매년 높아지면서 늦여름~초가을에 발생하는 태풍의 위력이 커지고 있어서다. 더위와 장마가 꺾여도 '위험 기후'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0년(2011~2020년) 동안 9월에 발생한 태풍은 연평균 5.3개로, 과거 30년(1991~2020년) 평균 5.1개보다 늘었다...
한반도 여름이 심상치 않다. 이달 초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닥치더니 얼마 전에는 한 달 치의 비가 닷새 동안 쏟아지며 전국 곳곳이 물에 잠기고 수십 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졌다. 비가 그치자마자 다시 폭염이 찾아오며 전국이 펄펄 끓고 있다. 수백 년에 한 번 나올 수준의 폭염과 폭우가 일상 속에서 반복되고 있는데, 이 같은 '극한 기후'가 지구온난화 속에서 새로운 일상, 이른바 '뉴 노멀'로 자리 잡았다는 진단이 나온다. 28일 기상청에..
화요일인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
월요일인 28일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일부 중부 지역과 전북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경기 남서부와 충남권, 충북 남부, 전북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
경찰이 지난 25일 서울 성북구 길음역 인근 기원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의 발단이 '내기 바둑'이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7분께 70대 남성 A씨에게 각각 가슴과 손등을 찔린 피해자 2명은 수술을 마치고 의식을 회복했다. 그러나 A씨는 체포 당시 자해로 추정되는 복부 자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다. 현재 경찰은 A씨가 내기 바둑을 두다가..
경찰이 성매매·추심·의약품 등을 홍보하는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해 전국 인쇄업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전국 1만7386개 인쇄업체에 "불법 전단지에 대한 의뢰가 오면 거부해달라"는 내용의 경찰 협조 공문이 발송됐다.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해 전국 단위 민관 공조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청은 주로 유흥가나 길거리에 뿌려지는 성매매 업소, 불법 발기부전 치료제, 불법 사금융 등..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조법 2·3조 개정과 관련해 노동계 요구를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장관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방문해 "노조법 2·3조 개정 관련, 노총의 요구는 청구서가 아니라 전체 노동자를 대표하는 정책 요구"라며 "지난 대선에서 한국노총과 이재명 대통령이 맺은 정책 협약은 반드시 신의 성실의 원칙에 따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 장관 취임 이후 노동계와의 첫 공식..
토요일인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해안과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2∼38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남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26∼27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10∼50㎜, 제주도(산지 제외) 5∼20㎜..
검찰이 업무추진비를 현금으로 받아 횡령 등 혐의로 고발된 최승호 전 MBC 사장을 불기소 처분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최 전 사장에 대해 지난 5월 27일 혐의없음 처분하고 불송치 부분은 기록을 반환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지방국세청은 2022년 8월부터 진행한 정기 세무조사에서 MBC가 2018년 여의도 사옥을 매각해 얻은 차익에 대한 법인세를 누락한 점을 발견해 추징금 520억원을..
서울지하철 9호선에 신호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25일 오전 8시 34분께 9호선 노선에 신호장애가 발생해 상하행선 전 구간 열차가 지연 운행됐다. 신호 설비 장애는 현재 복구된 상태다. 9호선 관계자는 "신호 설비가 복구되면서 열차 운행은 점차 정상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퉜다는 이유로 시장 건물에 불을 질러 동료 상인을 사망하게 한 시장 상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으로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시 26분께 중구 방산시장 3층 규모 건물 2층에 위치한 인쇄소에서 불을 질러 동료 상인인 70대 남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 모두 이곳 방산시장 인쇄소에서 일하는..
금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해안과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겠으..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 실외기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소재 13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25대, 인원 9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0여분 만인 오후 4시 1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2층 에어컨 실외기에..
"밤에 갑자기 나오라고 해서 짐은커녕 먹는 약도 못 챙겨왔어요. 아직 언제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른다고만 하네요."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대피한 주민 최막균씨(65)는 한숨을 쉬며 임시 거처로 사용 중인 호텔로 발걸음을 옮겼다. 사고 이후 밤새 복구 작업이 진행됐지만 24일 오전까지도 현장은 여전히 분주했다. 골목 안쪽 빌라에 거주하던 최씨는 "한순간에 내쫓겨서 언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른다니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