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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성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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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순인데 깽깽이풀이 벌써 지고 있다. 경기 광명 도덕산에 지난 10일 깽깽이풀이 듬성듬성 피었다. 일찍 개화한 꽃은 씨방을 달고 있다. 꽃철이 짧고 바람만 불어도 꽃잎이 떨어져서 개화상태로 보기 힘든 꽃이다. 깽깽이풀은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박성만 기자
경기 광명 한 아파트 단지에 지난 10일 민들레가 꽃밭을 이루고 있다. 흰들레와 서양민들레가 한 자리에 공존한다. 흰민들레는 우리 토종이고 서양민들레는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서양민들레는 산지나 공터에서 흔하게 보인다. 흰민들레는 봄에만 꽃이 피지만 서양민들레는 가을까지 피고 지며 씨앗을 남긴다. 흰민들레가 생존경쟁에서 밀리고 있어 좀처럼 보기 힘든 꽃이다. /박성만 기자
전남 함평 대굴포 야산에 지난 7일 금낭화 꽃이 살짝 고개를 들고 있다. 금낭화는 하트 모양으로 생긴 꽃이 예뻐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 금낭화는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박성만 기자
전남 함평 대굴포에서 지난 7일 속금산으로 가는 길목에 핀 정향나무 향기가 산객을 유혹한다. 정향나무는 우리 토종식물로 북한산 정향나무 씨앗이 미국으로 건너가 미스킴라일락으로 재탄생했다./박성만 기자
서울 영등포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서 8일 활짝 핀 라일락이 상큼한 아침공기를 전한다. 흰색과 보라색이 나란히 자리잡고 봄나들객들에 향기를 선물하고 있다./박성만 기자
전남 함평 대굴포 주택가 담장에 지난 7일 빨간 명자나무 꽃이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꽃이 아름다운 명자나무는 중국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박성만 기자
전남 무안군 일로 상신기리에 지난 6일 길가에 배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먼 발치에서도 햐얀 배꽃향기가 은근하게 전달된다./박성만 기자
전남 무안군 일로 상신기리에 지난 6일 보리와 유채꽃이 만발했다. 4월 초순 초록밭에 노란 유채꽃이 바람에 흔들거리는 농촌 풍경이 한가롭다./박성만 기자
경기 광명 도덕산에 지난 3일 늦게 핀 복수초가 황금꽃밭을 만들었다. 복수초가 산자락에 노란 물감으로 색칠을 하는것 같다./박성만 기자
따뜻한 봄볕을 보듬고 수선화가 4일 경기 광명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 앙증스럽게 피었다. 지난해는 수선화가 풍성하게 피었는데 올해는 딱 두 송이만 피어 애처롭게 보인다. /박성만 기자
변산바람꽃과 너도바람꽃 뒤이어 피는 꿩의바람꽃이 지난 3일 경기 광명 도덕산에 곱게 피었다. 꿩의바람꽃은 높은 산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말은 '덧없는 사랑'이다./박성만 기자
산야에서 자라야할 산자고가 지난 3일 경기 광명 한 아파트 단지에 흐드러지게 피었다. 산자고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인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박성만 기자
물이 졸졸 흐르른 샛강생태공원에 노랑꽃창포가 3일 곱게 피었다. 습지에서 자라는 꽃창포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박성만 기자
안양천에 핀 벚꽃이 눈부시게 곱다. 경기 광명지구 안양천 벚꽃이 지난 2일 만개했다. 저녁 늦은 시간인데도 벚꽃 나들이 나선 시민들로 북적인다./박성만 기자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봄볕이 들어오자 경기도 광명 도덕산에 노루귀가 지난 1일 방긋 꽃잎을 열고 있다. 노루귀는 청색, 분홍색, 흰노루귀 세 종류인데 도덕산 한 곳에 노루귀 가족이 동거한다. 노루귀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박성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