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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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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MOU 체결 근접…핵무기 포기·단계 보상 맞교환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14일 서명"…이란 "그날은 아냐" 막판 기싸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의 평화협상이 막다른 지경에 이르렀다며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장악할 때까지 ‘군사작전’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돈바스뿐 아니라 이 지역과 러시아가 2014년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를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인 마리우폴 등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에서의 전쟁이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영국·호주는 러 침략군이 마리우폴에서 화학무..
미국의 소비자 물가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5% 급등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1981년 12월 이후 40년 3개월 만의 최대폭 상승이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8.4%)도 상회했다. 7.9% 상승한 전월 대비로는 1.2% 올라 2005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물가 상승 폭이 커지면서 인플레..
러시아 침략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 북부에서 철수해 돈바스 지역 등 동부와 남부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별다른 전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미국 국방부가 11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러 침략군이 포위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경고했다. 마리우폴 시장은 마리우폴에서 민간인 사망자 수가 이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다음달 10일 취임하는 윤석열 대통령 신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다음달 25일이나 26일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화상통화에서 “나는 5월 24일께 일본에서 당신(모디 총리)을 뵙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달 24일 일본에서 쿼드(Quad)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는 것을 밝힘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인도의 동참을 우회적으로 촉구했다. 하지만 모디 총리는 우크라이나 상황을 매우 우려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대화를 촉구하는 데 그쳤다. 인도가 1948년 독립 이후 비동맹 노선을 견지하면서 구축해온 러시아와의 관계를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보다 45.1%나 급감할 것이라고 세계은행(WB)이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서방 제재를 받는 ‘침략국’ 러시아의 GDP도 11.2%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WB는 이날 이같이 밝히고 우크라이나 경제의 축소 정도는 전쟁의 기간과 강도에 달려있다고 평가했다. 안나 비예르데 WB 유럽·중앙아시아 담당 부총재는 “전쟁으로..
중도 성향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44)과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53)와 24일 결선 투표에서 맞대결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후 8시(현지시간·한국시간 11일 오전 3시) 종료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28.5%, 르펜 후보가 24.2%의 득표율로 1·2위를 차지해 오는 24일 결선에 진출할 것이라고 프랑스 BFM방송이 예측했다. 극좌 성향의 장..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이 9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7세. 1925년생인 웨버 대령은 한국전쟁 당시 중대장으로 참전해 강원도 원주 전투에서 오른팔과 오른 다리를 잃고도 후송을 거부한 인물이다. 고인은 생전 미국에서 잊힌 전쟁으로 불리는 한국전쟁의 희생과 의미를 기념하는 일에 힘을 쏟았다. 그는 1995년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가 완공되는 데 크게 기여했고, 전사자 명단이 새겨진..
‘전쟁 범죄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또다른 ‘전범’으로 지목받는 러시아 장군을 우크라이나 전쟁을 총지휘할 야전사령관으로 임명했다고 영국 BBC방송·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워싱턴포스트(WP)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 야전사령관은 러시아군 남부군관구 사령관인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 장군이다. 미국 관리는 드보르니코프가 열악한 보급과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전격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했다. 앞서 유럽연합(EU) 행정부인 집행위원회(EC)는 전날 키이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신청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 존슨 영국 총리, 우크라 키이우 전격 방문, 러시아 제재·우크라 지원 강화 약속...젤렌스키 “다른 민주 서방국도 영국 따라야” 로이터통..
우크라이나 침공에 투입됐던 러시아 전투력의 15~20%가 상실돼 러시아근이 6만명 이상의 모병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 국방부가 8일(현지시간) 평가했다. 미국 국방부 고위관리는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후퇴해 벨라루스와 러시아로 철수한 러시아 대대전술단(BTG)이 기본적으로 박멸됐다며 군대·탱크·미사일 재고 등 러시아군의 총 손실 측면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부터 배치한 전투력의 15~20%를 잃었다고 밝혔다...
미국 상원은 7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최초의 흑인 여성 대법관 후보자인 커탄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 후보자(51)에 대한 인준안을 찬성 53표·반대 47표로 가결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50명씩 양분한 상황에서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가 잭슨 후보자가 급진 좌파라며 인준에 반대했지만 수잔 콜린스·리사 머카우스키·밋 롬니 등 공화당 상원의원 3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로써 잭슨 후보자는 퇴임을 공식..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는 7일(현지시간) 한미동맹 강화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문제 등에 관해 윤석열 신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버그 지명자는 북한을 불량정권(rogue regime)이라고 지목하고, 북한의 비핵화 목표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대신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사용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인 2009∼..
러시아가 키이우(키예프) 등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군을 완전히 철수시키고 동부와 남부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북부를 탈환한 데 이어 남부 아조우(아조프)해 항구에 정박 중이던 러시아 함대를 공격해 침몰시키는 등 남부와 동부에서의 전세 역전을 꾀하고 있다. ◇ 미 국방부 “키이우 등 북부 배치 40개 대대·4만명 러군, 전부 철수...동부 재배치 예상” 미국 국방부 고위관리는 6일(현지시간) 러..
미국 행정부 고위관리들은 6일(현지시간) 핵실험 등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이에 대한 ‘억지력’을 강조했다. 이 고위관리들은 ‘억지력’에 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지만 미국이 핵공격 위협을 받는 우방국에 제공하는 ‘핵우산’을 의미하는 확장 억제 강화를 위한 핵폭탄과 핵 잠수함 등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은 전날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