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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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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MOU 체결 근접…핵무기 포기·단계 보상 맞교환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14일 서명"…이란 "그날은 아냐" 막판 기싸움
프랑스가 17일(현지시간) 미국과 호주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다. 미국과 영국의 핵추진 잠수함 획득 지원을 받는 호주가 프랑스와의 기존 디젤 잠수함 계약을 파기한 것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미국·호주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다고 밝혔다. 르드리앙 장관은 “(프랑스) 공화국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우리의 미국·호주주재 대..
미국과 영국·호주의 정상이 15일(현지시간) 3국의 새로운 안전보장 파트너십인 ‘오커스(AUKUS)’ 발족과 호주의 핵 추진 잠수함 보유 지원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규칙에 기초한 국제 질서라는 지속적 이상과 공동 약속에 따라 21세기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파트너..
중국 공산당의 비사(秘事)가 담긴 마오쩌둥(毛澤東) 초대 국가주석의 비서 출신의 방대한 일기장을 놓고 중국의 미망인과 이 일기장을 소장하고 있는 미국 스탠퍼드대학이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한때 마오쩌둥의 고위 참모였던 리루이(李銳)가 2019년 101세의 나이로 별세하기까지 80년 동안 중국 공산당 중심부 근처에서 그의 길고 뒤죽박죽된 삶을 자세히 설명한 일기와 편지는 그의 딸 리난양(李南央·71)에 의해..
민간인 4명을 태운 우주선이 1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발사에 성공했다. 민간인 우주여행 시대가 한걸음 앞당겨진 것으로 해석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운 미국 우주개발 기업 스페이스X는 이날 오후 8시 3분(미 동부시간·한국시간 16일 오전 9시 3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민간인 4명을 태운 관광용 우주선 ‘크루 드래건’ 발사에 성공했다. 전문 우주비행사 없..
미국과 영국·호주의 정상은 15일(현지시간) 3국의 새로운 안전보장 파트너십인 ‘오커스(AUKUS)’ 발족과 호주의 핵추진 잠수함 보유 지원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공동성명에서 이같이 말하고 “70년 이상 호주·영국·미국은 우리의 공동 가치를 보호하고, 안보와 번영을 증진하기 위해 다..
미국과 영국·호주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새로운 3자 안보 파트너십 ‘오커스(AUKUS)’ 출범에 합의하고, 호주의 핵추진 잠수함 보유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미국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만 미국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호주에 대한 핵추진 잠수함 보유 지원이 ‘단발성(one off·단 한번 있는)’이라며 추가로 용인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그는 ‘오커스’ 출범과 호주 핵추진 잠수함 보유 인정이..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규탄하면서도 미국과 동맹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절하하고,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관여를 강조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관련 질문을 받고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성명에서 미사일 발사에 관해 알고 있었다고 말한 것을 주목하고 싶다”며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이번 사건이 미국인이나 영토, 미국의 동맹들에게..
유럽연합(EU)이 한국과 일본·싱가포르에 대해 인공지능(AI) 규제 등을 담은 ‘디지털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을 요청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5일 보도했다. 닛케이 이같이 전하고 이는 EU의 인도·태평양전략의 일환으로 중국에 대항해 인권·민주주의 등을 중시하는 가치관에 기초해 AI 등 신기술의 규칙 만들기를 주도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EU가 인도·태평양전략을 수립하는 목적은 크..
지난해 미국의 중위가구 소득이 전년 대비 2.9% 감소했고, 인종과 지역별로 격차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미 인구조사국이 이날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 중위가구 소득이 약 6만7500달러(7900만원)로 전년보다 2.9%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미국에서 수백만명이 실직해 실..
이란 핵시설 경비원들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여성 사찰관들을 지난 몇 달간 여러 차례 성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미 외교관들을 인용해 이란 나탄즈 핵시설에서 남성 경비원들이 지난 6월 초부터 수주 전까지 IAEA 여성 사찰관들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만지고, 옷을 벗으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한 외교관은 이런 성추행 사건이 최소 4차례 있었다고 했고..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의 외교 수장이 14일(현지시간)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했다. 아미르 칸 무타키 아프간 외교부 장관 대행은 이날 아프간 카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프간은 전쟁 피해를 입은 국가이며 특히 교육·보건·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무타키 대행은 “국제사회는 아프간에 대한 지원을 정치화해서는 안 된다”며 “끝나지 않은 프로젝트는..
미국의 합참의장이 지난 1월 초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위험한 군사행동이나 핵무기를 발사할 것을 우려해 군 고위 참모들에게 자신의 허락 없이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못하도록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합참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전쟁을 일으킬 것을 우려해 중국 합참의장에게 두차례 비밀 전화를 해 안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WP)의 부편집자인 밥 우드워드와 로버트 코스타 기자가 오..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성과 어린이들의 상황이 크게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3일(현지시간) 수백만명의 아프간인들의 식량이 겨울이 오기 전에 바닥날 수 있다며 즉각적인 필요가 충족되지 않으면 100만명의 어린이가 기아와 죽음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아울러 탈레반은 당초 약속과 달리 아프간 여성이 남성과..
미국 민주당이 거대 노동조합이 있는 미국 자동차 ‘빅3’에 편향적인 전기차 세제지원 법안을 제출하자 노조가 없는 테슬라와 도요타·혼다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일제히 반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민주당은 자동차 조립공장 노조가 있는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모회사 스텔란티스가 생산한 전기차에 4500달러(528만원) 추가 세액 공제 혜택을 주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미국과 일본·호주·인도 간 협의체인 쿼드(Quad)의 첫 대면 정상회의가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개최된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3일 성명에서 이같이 전하고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3월 12일 화상으로 첫 정상회담을 개최했고, 이번에 대면 정상회의를 여는 것에서 보이듯 쿼드 격상을 우선순위로 삼았다며 이번 회의는 21세기 도전과제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다자협의체 등 인도·태평양에 대한..